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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2-01-18 19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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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한양비이에…
 조회 : 9,5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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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년은 임진(壬辰)년, ‘용의 해’다. 용 중에서도 특히 흑룡의 해라고 한다. 임진년의 임은 금수목화토(金水木火土)의 오행에서 물(水)에 해당하고 물은 오방색으로 따지면 검은색(黑)이므로 임진년이 검은 용의 해라는 것이다. 용은 시각과 절기를 표현하는 동양의 십이지지(十二地支) 중 유일하게 날아오를 수 있는 동물이자 인간계에 존재하지 않는 영물이다. 용이 날아오를 준비를 하는 곳이 물이므로 임진, 즉 수룡은 용이 날아오를 기세를 갖춘 상서로운 상징이다. 그래서인지 역사에서도 임진년에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거나 한국전쟁 휴전, 중화민국 수립 등 굵직한 변화가 많이 일어나기도 했다.
동양 문화권에서 용은 각별한 존재다. 십이지지의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용은 비와 바람을 부리고 생각을 할 줄 알며 사람보다도 고등한 영물이다. 그래서 용은 왕실의 상징이었으며 중국의 황제는 용포(龍袍)를 입고 조선의 임금은 곤룡포(袞龍袍)를 입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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